MZ세대가 생각하는 중년 이미지
‘배울 것이 많은 어른’
대한민국에서 중년은 어떤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까?
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, ‘배울 것이 많은 어른’이라는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.
잡코리아는 최근 20대~30대 성인 남녀 743명을 대상으로 ‘세대인식 조사’를 실시했다.먼저, 몇 세부터가 중년이라고 생각하는지 꼽아보게 했다. 그 결과 ‘40세 부터’가 중년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32.2%로 가장 많았고, △50세(27.0%) △45세(26.4%) 순이었다. 중년이 끝나고 노년이 시작되는 나이는 △60세(32.6%)와 △65세(32.0%)를 균일하게 많이 선택했다.
MZ세대가 생각하는 중년의 이미지는 무엇일까?
중년을 ‘꼰대’와 동일시하는 것에 동의하는지 질문에는 MZ세대 10명 중 8명이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놨다.
중년을 ‘낀세대(성장기와 성인기의 문화가 급격하게 변하여 그 어느 쪽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세대)’로 부르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20대~30대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4.2%가 ‘동의한다’고 답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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