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서클럽 꿀단지 월모임(4차)

도서: 에릭 와이너,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, 어크로스, 2021
일시: 2022년 5월 24일 오전 9시~11시
장소: 네촌공방
진행: 임영수
참석자: 정미영, 남도연, 최은영, 허지윤, 임영수, 박미현, 김경희, 이현주 (총8명)

– 이번 토론 모임에서는 궁금하거나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내용을 담은 질문을 하나씩 준비해 와서 토론함—‘모든 질문은 세상을 이해하려는 외침이며(칼 세이건) 스스로를 이해하려는 외침이다(소크라테스)’
– 소크라테스 편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: 성공한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?

– 에피쿠로스 학파에서 최고의 쾌락 중 하나라고 하는 우정이란 무엇이고.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?
– p195 에피쿠로스 학파에서 ‘사람들은 해롭지 않은 것을 두려워하고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욕망한다’고 하는데 나 자신은 어떠한가?
– p212 에피쿠로스 학파에서 말하는 ‘충분히 좋음’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인가?
– p288 저자가 간디가 한 최악의 말이라고 규정한 히틀러에 대한 발언은 도대체 무슨 의도이고,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?
– p497몽테뉴는 ‘죽음의 해결책은 더 긴 삶이 아니다. 절망의 해결책이 희망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다’라고 말하는데 우리는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?
– 토론 후 도서에 대한 별점(4.4~4.7/평균 4.52)

– 기억에 남는 한마디를 나눈 후, 토론 참가 소감을 기록하고 마무리.
– 토론 모임은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,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‘작은 기쁨을 더 섬세하게 느꼈던’ ‘충분히 좋은’시간이었습니다.

※ 다음 책모임은 6월 28일이고, 토론도서는 <오십에 읽는 논어>입니다. 5월 31일 회의 시간에 전달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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